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비긴즈 (문단 편집) === 배트맨 === [[파일:external/www.optionated.com/Batman-Begins-batman-49435_1280_1024.jpg|width=700]] [[파일:external/www.ew.com/Batman-Begins_320.jpg]] 새로운 배트맨은 《[[이퀼리브리엄]]》, 《[[레인 오브 파이어]]》, 《[[아메리칸 사이코]]》, 《[[머시니스트]]》 등의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크리스찬 베일]][* 여담이지만 크리스찬 베일이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맡은 작중 인물의 이름은 패트릭 베이트먼(Patric '''Bat'''e'''man''')이다.]이 캐스팅되었다. 이전의 배트맨들에 비해 배트맨 가면을 쓴 상태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표정으로 뚜렷하게 드러내는 베일의 내공을 실감할 수 있다. 후두암 발성에 대해 말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최고의 브루스 웨인"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 배우의 귀티나는 얼굴에 백만장자 연기 또한 일품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배트맨으로서의 평가는 뛰어난 영웅이긴 하지만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아직 후속작이 나오기 전이었고 팬들은 원작에서도 배트맨 본인이 '초년병 시절([[배트맨 이어 원]])엔 지나치게 힘이 많이 들어갔고 서툴렀다.'고 말한 사례가 있으니 그런 면이 반영된 게 아닌가 짐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속작들이 나오고 나선 애당초 지향점이 전혀 달랐음이 드러났다. 만화를 기본으로 한 영화화답게 만화 기존 스토리를 [[오마주]]한 부분이 몇 개 있다. 일단 배트맨의 절대적인 시작인 '''뒷골목을 걷다가 살해당한 부모'''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배트맨으로 활동하였을 때 미친 사람 취급받는 브루스 웨인이라든가[* 영화와 달리 고든이 연관되지는 않았지만, 만화에서는 처음으로 수련을 마치고 얼굴을 두건으로 숨기고 위헙당하는 사람을 길거리 깡패로부터 구해줬는데, 오히려 구해준 사람에게 미친 사람이라고 경찰에게 신고당할 뻔 했다. 마블 코믹스의 [[호크아이(마블 코믹스)|호크아이]]와 비슷한 데뷔.] 만화에서도 브루스는 한때 [[듀커드]]라는 사람에 의해 스카우트된 적이 있다.[* 다만 원작의 듀커드는 이 영화와는 다르게 라스 알 굴은 아니다.] 배트맨의 초창기를 묘사하는 작품이라 어설픈 모습이 묘사된다. 배트맨으로서 처음 고든과 만날 당시가 대표적인데, 브루스는[* 당시 아직 수트가 만들어지기 전이라 복면과 어두운 복장으로 모습을 가렸다.] 그의 사무실에 아무도 모르게 침입해 고든의 뒤에서 이런저런 상황과 함께 협조의사를 밝히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려...하다가 고든에게 들킨다. 이후 고든이 "헤이!"하면서 추격하자 도망치다가 옆건물의 비상계단으로 점프했으나, 망토나 다른 장비가 없어 어설프게, 굉장히 아프게 착지해 "으어~!!"하면서 끙끙대면서 굉장히 모냥빠지게 사라진다. 이 꼴은 옥상에서 전부 지켜보던 고든에게 동료 경찰이 다가와 "방금 뭐였어?"라고 물어보자 "웬 미친 놈이야. (Some nut)"하고 답하는게 압권. 이 장면 직후 브루스는 활공장비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루시우스에게 부탁해 망토를 장만한다. 작품 후반부에는 고든과 얘기하는 도중 정말 사라지거나, 망토를 활용한 멋진 활공 등을 보여주면서 성장했음이 묘사된다. 기존 시리즈에서 여태까지 웨인은 이것저것 무기를 조달해오거나 대저택에서 사는 것 외에는 그다지 부자같은 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돈지랄]]'''을 한다.[* 같이 온 여자 두 명(애인도 아니다)이 웃을 입은 채로 관상용 풀에 들어가 노는 걸 호텔 매니저가 항의하자 '''아예 그 호텔을 사버린다.''' 그리고 후반에 윌리엄 얼이 수작을 부려 [[웨인 엔터프라이즈]]를 상장시켜 팔아버리겠다는 수작을 부리자 '''물려받은 재산과 신탁투자자들을 동원해''' 회사를 도로 샀다.] 알프레드가 돈 많은 부자의 생활에 대해 미끼를 풀어야 한다고 충고한 덕분에 평소 대외적으로 꾸미고 다니는 [[플레이보이]] 모습을 강화해 본래의 자아와 극명하게 대조시켰다. 모습을 비추지 않을 경우에도 "웨인 회장 안 왔네.", "보나마나 여자 끼고 놀고 있겠지." 이런 느낌. 배트맨 슈트도 가격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는 방탄 슈트를 웨인이 커스텀해 사용하며 망토도 '형상기억섬유'라는 특수 섬유로 만들어 활강이 가능하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나왔을 때 미국의 경제 전문지에서 배트맨 장비 가격을 평가 및 측정했는데 약 7700억원(6억 8245만달러/1달러=1135원 기준)이 나왔다.[* 거기다 배트맨 가면을 주문 제작 하는데 소량 주문은 의심을 받을 수 있기에 만 개를 대량 주문하는 등의 추가 비용도 들었다. 알프레드가 의심을 피하려면 만 개 정도 필요하다고 하자 브루스가 잠깐 벙쪘다가 '여분이 많으면 좋죠'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백미. 사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추가로 주문했기 때문에 총 주문량은 만 개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 제작한 가면이 망치로 내려치자 바로 깨지면서 외부 충격에 취약한게 드러나자 브루스가 "다음 만 개는 괜찮겠죠"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돈이 지랄맞게 많은 브루스에겐 별 타격도 없겠지만.] 그리고 이 시점에서 브루스 웨인은 30세다.[* 중후반부 웨인의 생일날 파티를 준비하면서 벽에 30이라고 장식되어 있다.] 촬영 당시 크리스찬 베일의 나이가 30세인 점을 반영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